피터 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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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narpe.jpg
이름 Dr. Molnár Péter Pál1.
소속디팟 패쏘
별명 네크로필리아2.

1. 수업


렉처의 경우 정신교육이 필요하다면 가보는 것도 좋다. 의사로서의 마음가짐, 공부의욕을 솟아나게 하는 말씀들을 해주신다. 그리고 렉처 내용은 산으로 간다3
몰나 교수님의 렉처에선 먹거나 마시는 것을 삼가고, 딴 짓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렉처 내내 휴대폰을 보며 킥킥거리는 흑인 여학생을 계속 주시하다가 중간에 쫓아낸 적도 있다.

Autopsy는 다른 튜터들과는 이색적인 수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가르치는 것들은 주로 그 날의 카데바에 달려 있으며, 마땅한 카데바가 없는 경우는 이전까지 배운 내용들의 반복학습과 그 외 내용을 가르쳐 주신다. 이때 Charcot–Bouchard aneurysm과 Splenomegaly는 단골 손님이다.
학기 초에는 본인 주도하에 열강을 해주시지만 중반에 가면 수업 시작 전이나 중간에 Description을 한 명씩 시켜본다. 이때 올바르게 틀에 갖춰 설명을 깔끔히 잘 하면 좋아하신다. eLearning사이트에 있는 Autopsy비디오를 토대로 하면 된다. 반복학습을 한 내용에 대해서도 틀리게 말하면 극딜을 맞을 수 있어 대부분 참여하길 꺼려하나, 단언컨데 언제나 참여하는 게 좋다. 자주 나서면 교수님 기억에도 남고, 자꾸 틀리더라도 점차 맞는 경우가 늘어나면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선 일종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지 않겠는가. 물론 계속 틀려서 어그로로 거듭나면 폭망 자꾸 눈에 띄여 Favorite Student가 되면 시험에서도 유리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험 항목 참고.

수업 시간은 거의 항상 1시간 30분을 다 채울 각오를 해야 하며 중간에 탈주를 하거나 대출을 하는 것엔 그닥 신경 쓰지 않는 듯 하다.

매년 학년이 끝난 학생들에게 자신의 수업에 대해 부족했던 점과 발전할 방법을 말해줄 것을 부탁한다. 적어도 꼰대교수들과는 달리 개선에 열려있는 경우다. 이에 대한 예로, 헝가리 학생들에게 수업의 틀이 없어 정작 시험에서 무엇을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지적을 받아서 2017년에는 Autopsy 싸인을 본인이 직접 정리한 자료를 학생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수업 중 침이 굉장히 많이 튀긴다

2. 시험


Favorite Student 한정 보너스게임. 그 외에겐 지옥의 파수견.
자신이 좋아하는 학생에게는 많이 묻지도 않고 그냥 Discussion이 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정말 끔찍하게 못해도 "너 Fail 받아야 되는 거 알지?"하며 2점 통과를 시켜준다.

허나 이외의 학생들에게 있어선 지옥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흉흉한 소식이 일년이 멀다하고 들려오는 걸 보면 확실히 모두가 입모아 불공정하다는 게 이해가 갈 정도다.

한 여학생의 토픽이 Female external genitalia였는데 몰나 교수님 왈, "How do you describe a Vulva?"
그 학생은 자신의 아랫배 아래를 가리키며 "Something down there."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몰나가 즉결 처형Fail을 선사했다고 한다.

Autopsy room 계단에 앉아있는 남학생을 보고 몰나가 "여기에 무슨 Pathogen이 있는 줄 아느냐" 묻자.
그 학생은 실실 웃으며 "Staphylococcus, Streptococcus, Enterococcus…"하며 마이크로 지식을 뽐내는 듯 읊고 있는데

몰나 왈, "Fuck You."

어느 덧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남겨 논 시기, Autopsy 시험 중 한 여학생이 너무나도 못하자 이미 화가 많이 나있었던4 몰나는
"Get out! You ruined my Christmas!!"라고 말했고, 울며 복도를 걸어나가는 그 학생의 등 뒤로 계속 소리를 질렀다고 하는…

한 남학생이 파이널 오랄 A찬에서 몰나를 만나 탈탈 털리며 떨어지고 바로 다음 날 레지를 했는데 티보를 만났다.
한창 티보와 오랄 시험을 보던 중 몰나가 들이닥처 티보를 내보내고 자신이 직접 두번째 Fail을 선사했다고 한다.
이유란 즉슨, 그 형편없는 지식의 레벨로 하루 만에 다른 결과를 내는 걸 용납할 수 없다고.

비행기 표를 놓친 그 남학생은 C찬을 끝내고 디팟에 전화를 걸어 몰나가 자신의 부모님에게 사과를 하게 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대충 알려진 이야기가 이 정도…

Autopsy시험은 이름 순으로 보기 때문에 먼저 치고 나온 학생들이 나와서 답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몰나가 나타나자마자 조용해졌다. 그 현장을 목격한 몰나 교수님 왈, "Of course you should."5

3. 기타


차바 몰나와 부자지간이라는 소문이 있다. 외모는 안 닮았지만 둘 다 츤데레

BBC 시청자라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바로 다음 날에 알고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한국인 학생에게 물어본 적도 있다.

특정 단어를 말할 때 찰진 억양을 구사해 학생들이 재밌게 여겨 따라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Adaptation, variegated, Watch that video, Physiological, You are… Wrong! 등이 있다. 직접 들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없는 데서 하자…

영국에 있을 때 검시관으로 일한 적이 있는 듯 하다. 그로 인해 발음은 둘째 치고 어휘력이 상당히 풍부하다.

참스승6이긴 하지만 위와 같은 괴팍한 성격으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극심히 갈린다.

파이프 담배를 피우신다. 원래는 일반적인 시가렛7을 피웠지만 자신의 기도에서 Leukoplakia를 발견 한 뒤 담배를 끊어보려고 노력했고8 이에 실패하자 대신 파이프를 피우는 걸로 보인다.

어렸을 때 하지 않은 일 중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독일어를 마스터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독일어엔 모든 명사에 성별이 들어간다며 투정부리는 걸 보면 어느 정도까진 배우시긴 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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