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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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습이란?


방학, 혹은 학기 중에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다. 이걸 안하고 배째다가는 대학에서 등록금 냠냠하며 유급을 먹여준다.
실습은 학기 중에 하는 Block Practice와 방학 때 해야하는 Summer Practice가 있다.

2. Summer Practice


여름방학 때 반드시 해야하는 실습이다. Practice Booklet에 도장이나 싸인을 받아와야되며 이를 안하면 다음 학년으로의 진급이 불가하다.

2.1. Nursing Practice


1학년이나 2학년 여름방학 때 해야하며 헝가리에서 하든지 한국에서 하든지 상관없다. 채혈 등의 Nursery 체험을 하게된다. 도장만 찍고 배째도 아무도 모른다

2.2. 3학년


크게 두가지가 있다. 헝가리 내에서/외부에서.
헝가리 내에서 하길 원한다면 뎁에서 하는 게 좋다. 인기디팟으로는 카디오디팟과 인터널A가 있다.

신청은 학기 후반 약 6월 달에 하며 외부에서 할 경우 신청기간이 더 길다.

외부에서 하려면 Affiliated hospital에서 하거나 만약 본인이 실습하고 싶은 병원이 Affiliated 되어있지 않다면 먼저 뎁으로 부터 허가를 받아야한다. 대충 병원의 침상 수, 규모 등을 점쳐 허가를 내주는 듯하다.

파이널이 끝나고 해야한다. 이 Block practice를 하지 않았다면 4학년 수강신청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잊지말고 하자.

2.2.1 인터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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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똥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는 똥 그 자체를 다룹니다.
더러우니 웬만하면 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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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Dept.

가야하는 곳은 아우구스타 옆의 인터널 C 클리닉이다.

한 의료팀당 헝가리학생 포함 3~4명의 인원이 분배되고 3주 기간동안 해당 의료팀의 의사들에게서 실습교육을 받는다.

방학기간엔 의사인력의 절반이 휴가를 떠나기때문에 남아있는 의사들의 업무량이 두배로 늘어난다. 그래서인지 아침 8시 반 정도에 워드1를 돌고 난 후엔 보통 방치된다. 워드를 돈 후에는 오피스 안으로 들어가버리기때문에 Shadowing2을 하기도 힘들다.

정말 가끔씩 Bed side test나 Rectal digital examination 등의 내과 테크닉같은 걸 보여주긴 한다. 때때로 업무를 주기도 하는데, 보통은 병상의 모든 환자 혈압재기, 혹은 학생마다 한 환자를 배분한 후 그 환자에 대한 History taking, Physical examination등을 시키고 떠난다킨다. 환자는 보통 노인이 많으며 영어를 할 줄 아는 분은 드무니 Tessék mondani를 참고하자.

이곳에서 실습하는 것에서 가장 문제되는 건 언어인데, 헝가리 학생도 함께 섞여있기 때문에 인터내셔널학생들은 상당히 버려진다. 정말 바쁠땐, 환자의 상태나 증상에 대해 헝어로 설명해준 후 영어로는 안하고 어물쩡 넘어가버린다. 물어보면 해주지만 모든 경우에 다 질문하기도 그럴뿐더러 심지어 어쩔땐 생각 좀 해보라고 역정을 내기도 한다. 보통 아침에 이런다 차트또한 전부 헝어이기때문에 영어되는 헝가리인 친구를 옆에 끼지않고서는 도통 읽기가 힘들다.

이 디팟에서 Block Practice를 하면 헝어실력이 어느정도 나아질 수 있다. History taking과 Physical examination을 해야하는데 헝어 약 이름을 영어로 모른다거나 못 알아들어서 빠뜨린 증상 등이 있으면 갈굼당하므로 본인의 의지와 관련없이 늘게된다.

의사에게는 환자가 최우선 순위이지만 의대생에겐 본인의 교육이 최우선순위이다. 따라서 내과의학에 대해 경험을 쌓으려고 하는 자에게는 결코 추천되지 않는다. 차라리 뭔가 가르쳐주려고 하는 의지를 보이는 카디오나, 아침렉처라도 1시간해주는 인터널 A를 고르자. 단, 인터널 C의 Zoltan Grieger교수의 경우 빡세게 굴린다고 하니 확인 후 추가바람 진짜 해보면 근성의 한국인이다?

3주의 프랙기간동안 최소 한 번은 Night duty를 가야한다. 공식적으로는 오후 4시부터 10시라고 명시되어있지만 대부분 귀찮기때문에 30분 이내에 보내버리고 늦어도 2시간 이내에 끝난다. 참고로 해당 날짜의 아침 프랙은 가지 않아도 된다.

2.3. 4학년


추가바람

3. Block practice


2주차에 레지를 하고, 10주의 학기가 끝난 후 부터 시작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서로 다른 블락끼리 겹치게 레지를 할 수는 없다.

헝가리 외에서 하려면 Affiliated hospital3에서 서브인턴쉽형태로 해야하고 1학기: 1월 중순부터 2월 초, 2학기: 7월 중순부터 8월 초이다.

모든 블락을 헝가리 외에서 한다면 11주부터 바로 파이널에 돌입하게 된다.크리스마스 전에 한국가는 유일한 방법 1개의 블락만 헝가리에서 한다면 13주부터 파이널에 돌입한다.4 모든 블락을 헝가리에서 한다면 15주부터 파이널이 시작된다. 일찍 시작하건 늦게 시작하건 파이널기간은 8주로 고정되어있다.

실습이 끝난 후엔 Practice Booklet(노란 핸드북)에 도장을 받아야 한다. 그 후 해당 페이지의 Certificate라고 쓰여진 곳 위에 넵튠코드를 기입하고 사진을 찍거나 스캔을 하여 넵튠에 올려야 한다.
넵튠에서 Administration - Request로 가서 Acceptance of Block Practice completion을 클릭한 후 자신이 마친 블락프랙을 선택하고 사진을 첨부해야한다. Assign Document를 누르면 팝업창이 뜨는데 거기서 Upload file을 누른 후 첨부하면 된다. 에듀오피스에선 사진을 pdf형식으로 첨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다음으로 Back을 누르면 팝업창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그 후 Next, 그리고 Submit request까지 클릭하면 완료다. 복잡해진 느낌 오피스 앞에서 기다리는 것보단 낫지


4학년

이번 년도에 마쳐야할 Block practice는 ObGy와 Surgery 그리고 2번의 Internal medicine이다.
인터널은 1학기와 2학기 모두 해야하므로 1학기에는 ObGy나 Surgery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 해야한다.

ObGy는 1주짜리 블락이며 11, 12, 13, 14주 중 하나를 골라서 할 수 있다.
Surgery는 2주짜리 블락이며 11-12, 13-14주 중 하나를 골라서 할 수 있다.
인터널은 2주짜리 블락이며 11-12, 13-14주 중 하나를 골라서 할 수 있다.

보통 비교적 부담이 적은 1학기에 4주짜리인 Internal+Surgery를 하고 2학기에 나머지를 한다.

ObGy를 2학기에 할 생각이라면 13주가 경쟁이 심하다는 것을 알아둬야한다.
인터널 11-12주 하고, ObGy 13주 딱 하면 14주부터 쭉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때문에5 가장 인기가 많고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2018년 기준 10초만에 다 찼다. 광속
반사적으로 인터널 11-12주 또한 경쟁이 심하다. ObGy 13주 꿀을 빨겠다는 것은 인터널을 그 전에 끝낸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에 인터널디팟 중 호구꿀디팟인 A와 풀모가 빨리 털린다.

만일 13주에 레지를 하지 못하겠다면 비어있는 1주를 Required Elective로 설정된6 Freely chosen practice로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험없이 5일하고 2학점이면 남는 장사다. 단 이 경우는 블락처럼 많은 자리를 열지않고 주마다 많아야 3자리 웬만하면 1자리 선에서 끝나므로 눈여겨둔 디팟에 재빨리 레지를 해야한다. 아니면 1학기에 ObGy블락을 끝내놓고 2학기에 써저리블락을 레지하는 방법도 있다. 자리가 많이 남아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널 중 Cardio가 배울것이 많기로 유명하다.
인터널중 Pulmo가 쉽게 하기로 유명하다
서저리 중 Ortho가 쉽게 하기로 유명하다
인터널과 서저리를 잘 찾아보면 Trauma나 Urology 같은 다른 부서도 있기에 관심분야 혹은 이번 학기에 듣고있는 과목을 들으면 도움이 된다.


5학년

Internal 2번 +Pedi +Neuro 를 한 학기에 2개씩해야 한다. 2주를 하는 pedi-block을 1학기, 1주를 하는 neuro-block를 2학기에 하는 것이 2학기 final 시간관리에 도움이 된다.

1학기: Internal 2wk + Pediatrics 2wk
2학기: Internal 2wk + Neurology 1wk

3.1. Surgery/Small Surgery


굵은 글씨는 정원도달.
2017년 1학기 블락기준 유로 29명(15+14), 트라우마 6명(3+3), 올또 20명(10+10), 오랄써저리 3명(1+2), 써저리 42명(22+20)이 신청하였으며 디팟 대부분에서 정원도달이 이루어졌다.

2018년 2학기 블락기준 유로 22명(15+7), 트라우마 1명(0+1), 올또 15명(6+9), 오랄써저리 0명, 써저리 7명(3+4)이 신청하였으며 1학기에 비해 쾌적하게 되었다.

3.1.1. Orthopedic Surgery


자타공인 꿀디팟이다.

첫 주와 마지막 주만 가면 될 정도로 신경을 안쓰며 튜터는 수술하느라 바쁘다.7

첫 날엔 프랙의 시간과 장소 정도만 알려주고 끝난다.8 리셉션에서 안내원이 주는 출첵 종이에만 싸인하면 되기때문에 대출과 수업의 째기(…)가 가능하며 1주일 치 싸인을 미리 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술실을 참관하는 것은 자유다. Hip Replacement Surgery, ACL/PCL 접합, Meniscal Surgery, Spine Scoliosis Adjustment등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보다가 중간에 흥미가 떨어져 수술실을 나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마지막 날에 Practice Booklet에 싸인을 받으면 끝난다. 이거 위조된다카더라

3줄요약
1. 튜터는 마이웨이
2. 보든 떠나든 그대의 자유
3. 킹갓제네럴엠퍼러 꿀디팟 올또

3.1.2. Urology


지참품으로는 랩코트와 흰색 슬리퍼가 필요하다. 흰색 슬리퍼는 인터스파나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신고 오는게 아니라 들고와야한다.

첫 날에 가면 실습의 날짜와 장소가 적힌 종이, 그리고 Blue scrubs와 Green scrubs9를 나누어준다. 이 Scrubs들은 절대 버려선 안되며 실습기간 내내 매일 입어야한다. 위생을 생각한다면 매일 새 옷을 입는 게 맞긴하나 글쎄…
이후 실습을 총괄하는 의사가 데리고 다니며 실습장소들을 알려주며, 설명이 끝나면 학생탈의실10에서 Blue scrubs+랩코트로 갈아입고 흰색 슬리퍼를 신은 후 자신에게 해당되는 실습장소로 이동해 담당튜터를 찾아야한다. 이 튜터가 마지막 날에 자신의 Practice Booklet에 싸인해주는 사람이다.

시작시간은 매일 아침 8시이며 실습장소는 Op Room, Laboratory, Out-patient등이 있다.

Op Room실습은 주 3회11 있으며 장소인 수술실은 2층 왼쪽 복도 끝에 위치해있다. Op Room을 들어가면 수술실 탈의실에서 또다시 Green Scrubs로 환복을 해야한다. 위생상의 문제로 평상복을 수술실 탈의실에 들고가선 안되므로 귀찮더라도 환자를 생각해 2번 갈아입자. 이 Green Scrubs는 수술실내에서만 입는 옷이므로 입고 수술실 밖으로 나가선 안된다! 수술실 탈의실선반에 있는 연두색 천옷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입는 것이므로 입어선 안된다. 마찬가지로 그곳에 있는 슬리퍼도 다 주인이 있는 것이므로 마음대로 신어선 안된다. 수술실 탈의실에서 Green Scrubs를 입고 수술모, 슈커버,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나면 그대는 이제 수술실에 들어올 자격을 갖추게된다. 핸드스크럽12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지만 연습삼아 해도 괜찮다.

수술실 복도로 들어서면 간호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괜히 거치적거리게 길막해서 성질 돋구지말고 알아서 잘 서서 기다리자. 기다리다보면 한 간호사가 와서 출석을 체크하는데 언젠가는 오니 안온다고 걱정하진 말자. 참고로 출첵을 한 후엔 떠나도 된다.

수술실은 크게 Kelenhegyi, Bugyi13, Endoszkopi 3군데가 있고 입구근처 내부 벽에 보면 종이에 그 날의 수술집도의, 환자명, 수술명 등이 적혀있다.
큰 수술 하나당 2~3시간 걸리기 때문에 수술실 당 하루에 2~5개 정도가 있다. 수술참관 두탕뛰면 3시가 되어있는 마법

보고싶은 수술은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참관이 가능하나 그렇다고 무작정 들어가서 오염시키고 그러면 안된다. 집도의에게 들어가도 되는지 물어보고 허락을 받은 후, 또는 학생들이 볼 수 있게 한 쪽 코너를 마련해둔 경우는 들어가도 좋다. 학생들이 이미 들어가 있다면 들어가도 좋다는 싸인이니 보고 싶으면 들어가자.

수술실에 들어간 후에는 웬만하면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자. 특히나 집도의가 수술복을 착용한 후에는 집도의와 절대 접촉해선 안된다!

수술은 Radical prostatectomy, Renal tumor resection, PCNL14, TURP15가 주를 이루고, 추가로 Ureter metastatic tumor resection, Hernia, Circumcision16등이 있다.
Laparoscopic Surgery들은 스크린을 띄워놓고 보면서 하므로 수술장면이 실시간 중계되어 재미있다. 근데 그것도 처음얘기지 똑같은 걸 3번 4번 보면 질린다 PCNL같은 경우는 수술 중간중간에 X-ray를 쓰기때문에 방사선차단복을 입어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무겁다. 납으로 채워져있으니 그럴 수 밖에.

월요일 아침에만 오는 한 집도의는 암전문외과의인 듯하며 수술이 굉장히 깔끔하고 중간에 설명도 잘 해주니 꼭 보는게 좋다.
Dr. Szegedi는 카리스마 넘치는 빡빡이 강한 인상을 가진 대머리의사인데 생김새와 비슷하게 수술이 비교적 난폭하다. 일단 수술 주변이 피투성이17가 되는 것은 기본이며 수술 중 심심찮게 바스멕18을 들을 수 있다. 바닥을 차며 목소리가 높아지고 바스멕을 외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다면 뭔가 마음에 안드는 것이다. 보통 어시가 잘못하면 이런다 이렇긴 해도 수술이 끝나면 언제그랬냐는 듯 농담을 때리는 호탕한 성격이므로 너무 쫄지말자.

Laboratory는 0층 복도 왼쪽끝에 가면 된다. 8시에 가도 8시 반정도에 다시오라그러니 그냥 8시 30분까지 가자. 이 곳에선 Zsuzsa라는 간호사의 지도하에 실습을 하고 Urine analysis19와 Blood taking, Bed side test를 연습할 수 있다. 너싱프랙때 일 안하고 도장만 찍었다면 여기서 피뽑는 걸 신나게 연습할 수 있다.
다만, Zsuzsa가 자리를 비웠을때 해선 안된다. 만에하나 일어날 상황에 대해서 대처할 수 없기 때문이다.20
이곳도 마찬가지로 왔다는게 확인만 되면 언제든 떠나도 좋다.

Out-Patient는 0층에서 자신에 해당되는 튜터의 방으로 찾아가야한다. 바빠서 설명해줄 시간이 없으니 그냥 너 하고싶은 거 해라며 보내주는 튜터도 있다.

OP Ground은 0층 오른쪽 복도로 가다보면 있다. 청소도구함 옆 열쇠가 꽂혀있는 방을 노크하고 들어가면 간호사 둘이 반겨준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검사 들을 하며 Cystoscopic EMG21, Transrectal Prostate Biopsy22 등을 한다. 평생 볼 남의 항문을 여기서 다 본다
참고로 9시부터 검사가 시작이므로 괜히 가서 기다리지말고 그냥 9시까지 가자.

Urology에서의 블락은 사실상 자기하기나름이다. 출첵만 제때하면 떠나도 상관없으며, 자신이 Urology에 깊은 관심이 있다면 남아도 좋다. 어떤 러시아 학생은 Urology로 이미 Specialty를 정해놓고 Scrub Nurse자격증과 수술실경험도 있어서 한 수술의 Second assistant로 들어가기도 했다. 물론 이건 특이한 케이스고 하루에 1~2개 정도의 수술을 참관하는 것으로도 중요한 수술의 과정과 테크닉, 주의점들을 많이 배워갈 수 있다.

프랙북 도장은 튜터에 따라 수요일에 해줄 수도, 금요일에 찍어줄 수도 있다.
튜터의 도장을 받은 후엔 비서실에서 추가로 도장을 받아야한다. 이게 사실상 Block practice leader 즉, 디팟헤드의 도장을 대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Freely Chosen Practice Block Elective23를 한다면 당연히 해당 주부터 시작되며 자신의 튜터가 누군지 모르겠다면 비서실에 가면 된다. 친절하게 알려준다.

몰라도 상관없는 사실이긴하나 간호사들의 지위가 비교적 높은 듯 하다. 조금 나이 있는 간호사들의 경우, 젊은 의사들을 햇병아리 시절일 학생-레지-인턴 때부터 계속 봐왔고 지금도 계속 같이 일하므로 그런 듯 하다. 나이 든 의사들은 교수나 외래로 빠져서 보기가 힘드니 수술실에 남은건 영건들 뿐인 것도 한몫한다.
애초에 인력이 굉장히 딸리는 실정이라 간호사를 수술 중에도 이방저방서 부른다. 학생들의 수술참여24가 비교적 잦은 것은 이때문일지도…

3.2. Internal Medicine


2017년 1학기 블락기준 카디오 51명(26+25), 인터널 A 49명(24+25), B 15명(14+1), C 10명(10+0), 풀모 13명(10+3)으로 압도적 인기를 자랑한다. 사실상 카디오와 인터널A의 2파전 양상이다.

굵은 글씨는 정원도달.
2018년 2학기 블락기준 카디오 28명(25+3), 인터널 A 50명(25+25), B 26명(18+8), C 18명(16+2), 풀모 24명(13+11)으로 11-12주에 압도적으로 사람이 몰렸다.

이는 당연한 결과로 2학기 블락의 경우, 11-12주는 경쟁이 다소 있다. 자세한 내용은 ObGy 블락 항목 참고.

3.2.1. Pulmonology


다른 디팟과 비슷하다.
첫 날엔 Bronchoscopy를 보여주며 이때문에 12시까지 오래걸리고 대부분은 10시 전에 회진만 돌고 떠나도 된다.

2학기에 실습을 한다면 Conference와 일정이 겹치는데 그날은 9시 반까지 가면 된다.

레지던트가 와서 Physical Examination과 Diagnosis를 하게 만든 후 발표시키기도 한다.

3.2.2. Internal A


장소는 인터널 A 디팟으로 가면 된다.
첫 날에 가야하는 장소는 Seminar Room N˚ 3로 빌딩 건물에 들어가서 왼쪽 복도25를 따라 간 후 계단을 오르고 또 왼쪽코너로 들어서면 두 갈래 길이 보이는데 그 중 오른쪽복도로 따라가면 다시 두 갈래길이 보인다. 이 중 왼쪽으로 들어서면 계단이 하나 더 있다. 그 계단을 타고 올라간 후 바로 주변에 있는 짧은 계단을 따라 올라간 후 왼쪽으로 가서 복도 가장 끝에 있는 방이다. 미로냐
경우에 따라 그냥 0층 렉처홀에서 만나기도 하니 먼저 체크하고 가자.

첫 날엔 실습에 대해 설명해주고 Night shift duty와 ECG 실습을 할 날짜를 각자 정하게 한다.26 선착순이고 일일 당 6명으로 적을 수 있는 칸이 제한되어있으나 그냥 넘겨 적더라다.
자신이 찾아가야하는 담임튜터와 이메일, 오피스위치가 적힌 종이를 준다.

세미나 룸 주변에는 학생들이 옷과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수납장의 잠금장치는 어째선지 쓸 수가 없다.
랩코트와 청진기를 두르고 자신의 담임튜터를 찾아가면 된다.

워드는 8시부터 시작되므로 다음 날부터는 그 시간에 자신의 담임튜터를 찾아가야한다. 보통 대여섯명 남짓 한 환자들의 워드를 돌고나면 끝이다.

일주일에 한 번, 파라교수님과 함께하는 Consultation이 있다. 장소는 첫 날 가야하는 세미나룸이며 조금 늦게 오실 수도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리자. 수업시간은 약 1시간 남짓이며 수업내용은 3학년, 4학년때 파라교수님의 렉처를 들었다면 알 수 있듯이 내과에 대한 내용을 알려준다. 4학년과 5학년이 함께 있을 경우 1토픽 씩 번갈아가며 설명해주시므로 잘 받아적어두자. Consultation 도중에 담임튜터가 일을 잘 하고 있는지, ECG나 Duty 등에서 제대로 된 실습이 진행되고 있는지 물어보시는데 그냥 알아서 적당히 대답하면 된다. 시원찮으면 다 꼬질러버리자
그리고 그 외에도 파라교수님과 함께하는 Round가 있다. 병동을 돌며 환자들을 관찰하는 방식이며 수업방식은 Consultation과 비슷하다. 다양한 질병을 설명해주시며 많은 질문을 하신다. 질문에 대한 답들은 보통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내용이 많으므로 복습하고 가서 잘 대답해보자.
이 두 수업은 Compulsory라고 하지만 실제론 수강자 중 상당수가 오지 않으며 그래도 도장받는데는 문제없으므로 빠져도 괜찮다.27
다른 디팟에서 실습을 들어도 와서 들을 수 있다. 애초에 몇 명 안온다…

그 밖에 인터널 B빌딩에서 하는 Consultation도 있다.

ECG실습은 West wing 지하에서 진행된다.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간 후 왼쪽복도를 따라간 후 골목에서 오른쪽복도로 가서 끝까지 도달하면 ECG Labor이라고 적혀진 문이 있다. 오피스 안에 사람이 있는 듯 하나, 소리를 잘 못 듣는 것인지 자는 건지 아니면 그냥 열어주기 싫은건진 몰라도 노크를 해도 안 열어줄 수 있다. 당황하지 말고 줄기차게 두드리다보면 열어준다. 녹색 유니폼을 입은 살집있는 중년여성이 열어주며 들어가서 싸인을 하고 ECG스케쥴이 잡혀있다면 보면 되고 아니라면 그냥 나오면 된다. ECG가 없는 날임에도 프랙 날짜를 잡아버리는 인터널 A디팟의 무관심함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시간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오피스시간 내엔 언제든 가서 출첵만 하면 된다. 참고로 금요일에는 ECG가 절대 없으니 ECG를 볼 생각이 없다면 금요일로 신청하자.
본인이 꼭 ECG측정하는 것을 보고 싶다면, 담임튜터에게 졸라보자. Stress ECG 스케쥴이 잡힌다면 금상첨화다. 물론 가기 싫은 사람에겐 이런 고역이 없다

Night shift Duty28는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지만 대부분 출첵만 하고 1분 컷이며 그 날에 해당되는 듀티진행의사를 찾아가야한다. 이는 인터널 A빌딩 내부로 들어선 후 바로 오른쪽 벽에 붙어있는 팻말을 읽으면 알 수 있다. Tanársegéd 란에 꽂혀있는 팻말의 주인공이 오늘 찾아가야할 의사다. 팻말은 대략 이렇게 생겼다29. 이는 매일 바뀔 수 있다. 찾아가야하는 의사의 오피스 위치는 리셉션에서 물어보자. 물론 헝어로

ER프랙은 응급실로 가면 된다. 입구가 정문의 반대쪽에 있으며 들어간 후 0층에서 의사오피스를 찾아가면 된다. 물론 이것도 출첵 후 1분 컷 대출도 된다 리셉션을 지나 구석에 있는 곳이다. 잘 모르겠으면 리셉션에 물어보자. 물론 헝어로2

참고로 Night shift Duty와 ER프랙이 있는 날은 아침 워드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프랙북 도장은 화요일이나 수요일즈음에 미리 찍어준다. 담임튜터에게 한 번, 0층에 위치한 Secretary에서 한 번씩 받아야 한다. 비서실의 위치는 0층 East wing 첫 번째 방이다.

수업 안가도 아무도 신경 안쓰고 듀티같은 것만 싸인 잘 하면 날로 먹을 수 있는 실습디팟이라 인기가 높다.

Dr. Fülöp Péter는 웬만하면 많은 것을 가르쳐주려고 한다. 다만, 매우 바빠서 그의 셀레나 고메즈 닮은 레지던스가 백업을 맡아주는데 그녀도 괜찮다. 특이한 점은 프랙북싸인에 앞서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3.3. Obstetrics and Gynecology


매주 최대 30명의 정원을 받는다.

첫날 아침 8시 15분까지 학기 중에 쓰던 지하 세미나룸으로 가면 되고 기다리면 Dr. Kovács Tamás가 와서 블락에 대해 설명해준다. 원래 말이 많은 사람이라 지겨울 수도 있으니 요점만 적자면 "너희들이 여기서 실습기간동안 겪게 될 일은 학기 중보다 더 프랙티컬하며 너희는 하루에 6시간 씩 여기서 있어야한다"이다. 타마쉬 성격 상 짜임대로 흘러가는걸 중요하게 여겨 이런 말을 하는 듯 하나 현실은 시궁창
비슷한 맥락으로 타마쉬 왈, 짧은 Lunch Break를 준다고 하지만 다들 세미나 출석부 싸인하고 탈주하는지라 글쎄올시다…

이튿날부터는 8시 30분까지 튜터가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준비해야 할 것은 랩코트, 흰색슬리퍼30, 오렌지색 헬쓰북31, 노란 프랙북, 렉처카드를 가져오라고 명시되어있으며, 헬쓰북을 잃어버렸다면 병원에 가서 확진서라도 A4지에 받아와야한다.32

OP그룹은 블루스크럽을 받아야하며 이는 세미나 옆옆방에서 받을 수 있다. 굳이 OP그룹이 아니더라도 받아놓는게 좋다. 왜냐면 튜터가 어디로 사라질지
모르고 받아놓으면 언젠가 쓸 일이 있으니까. 쓰고 난 후엔 버리고 다음 날에 새로 받으면 된다. 2주간 써야되는 유로디팟과는 재정상황 급이 다른 듯하다.
Oncology OP룸은 2층 계단 바로 옆이며 들어가기 전에 슈커버를 끼던지 해서 발을 깨끗하게 해야한다. 들어가면 그날의 스케쥴표가 있으며 튜터가
안보인다면 높은 확률로 여기서 발견할 수 있다.33
Delivery OP룸은 새 빌딩으로 넘어가야하며 학기 중에 가던 곳으로 가면 된다. 물론 여기도 스크럽+슬리퍼+랩코트 완착하고 가야한다. 랩코트 단추는 꼭 닫고.

매일 세미나를 2시간씩 열어주며 기본적으로 참여를 강제하진 않으나34 일주일내내 1번,혹은 2번 밖에 싸인이 안 되어있으면 문제가 생긴다. 그러니 첫번째 세미나에 이름만 적고 튀자35
세미나룸에 스케쥴표를 붙여놓으니 사진 찍어놓으면 된다. 보통 10시 반에 첫 수업, 11시 반에 두 번째 수업이 있다.

실습은 기본적으로 튜터를 배정받아 따라다니게 되며 6학년 스케쥴에 맞춰야하기때문에 일주 간 한 곳으로만 가게 된다.36
예를 들어, 내 튜터가 A이고 그 튜터가 Oncology 담당이라면 본인은 그곳에서만 실습하게 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튜터가 OR에 있을 수도 있으며 그 땐 튜터따라 가면 된다. 따라가기보단 찾아가는거에 가깝지만

OP에 배정받는 경우, 써드 어시로 Retraction을 담당해야 될 수도 있다! 수술을 봤으면 알다시피 수술실 한켠에서 서서 보이는 건 하나도 없다. 그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니 많은 걸 보자. 하지만 하기 싫은 사람에겐 이런 고역이 없다

업무에 치여사는 인식이 제대로 박혀있는 산부인과의사답게 Ward에서는 영어를 들을 일은 없을 것이다(…) TVUS, TAUS를 하면서 스트럭처를 보여줄땐 영어를 쓰긴한다. 헝어 쫌 한다 싶으면 들어봐도 되며 들어보면 별거아니란 걸 알 수 있다. 단, 실습인 만큼 학기 중처럼 앉혀놓고 렉처를 해주진 않는다. 그런 건 세미나에서 한다.

단, 모든 의사가 다 이런건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다. 예로 Dr. Kovács Tamás와 Dr. Singh은 설명도 잘 해주고 많은 것을 가르쳐 주려고 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는 반면, Oncology ward는 그냥 도장 빨리 찍어주는 사람이 최고다. 아무 것도 안하기때문. 그냥 아무 말 없이 사라지는 것은 다반사에 어떠한 설명도 기대할 수 없다.
웃기게도 도장 찍어 줄 때는 다른 의사들과 마찬가지로 프랙북의 요구조건들을 보며 이 많은 걸 1주만에 하라는 게 말도 안된다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물론 개중에 하나라도 보여줄 생각조차 없는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다. 오히려 좋을 수도 있는게, 그냥 아침회진 쌩까고 매일 세미나시간에 맞춰 등교만 하면 된다. 일찍 가있든 안가든 하는 것은 없기에. 덕분에 6학년 실습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꼽힌다.
세상에 인터널 C보다 심한 곳이 있다니

튜터에게 도장을 받았다고 해서 끝난게 아니다!
금요일 두번째 세미나 시간에 Dr. Kovács Tamás가 와서 지겨운 잔소리와 연설 후에 프랙북을 걷어 도장을 찍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날만큼은 싸인하고 튀지말자. 만약 모르고 탈주했다면 그 다음 주 Dr. Kovács Tamás의 Office Hour37에 찾아가 싸인받으면 된다. 아니면 친구한테 받아달라고 하든지.

3.4.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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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Neur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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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에서의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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