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chec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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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edical check-up이란?


4학년과 5학년에 있는 Block practice에 앞서 치러야 하는 통상 의료검사들이다. 환자와의 직접적 대면과 접촉이 있는 실습임을 감안해 매학기 Block practice를 앞두고 시행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으며 날짜가 밀리면 벌금을 지불해야 하는 데다 Block practice가 시작하기 전에 완료하지 못하면 실습을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 꼬박꼬박 잊지 말고 해두자. 참고로 수업 시간에 스케쥴이 잡히면 양해를 구하고 나가거나, 사후에 증명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결석처리를 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지나 간 수업은 돌아 오지 않으므로1 되도록이면 수업 시간을 피해 스케쥴을 잡는 편이 좋다. 반대로 생각하면 꽁짜 앱센스기회다

2. Medical check-up


Blood test, Chest X-ray, Stool test, Physical examination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Blood test부터 시작해 Physical examination으로 끝난다.

필요한 서류를 모두 챙겨서 가방에 들고 다니는 게 속 편하다. 주황색 헬스북, Referral paper 2장, 여권, 노란색 종이 등.

2.1. Blood test


학기 초 과목 레지와 함께 해야 하는 일 중 하나가 Blood test의 스케쥴을 잡는 것이다. https://stuart.edu.unideb.hu에 접속해 선호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피 뽑는 시간은 오전 시간대이므로 학기 전에 미리 시간표를 참고해 출첵하는 렉처가 없는 날에 하는 게 좋다.

갈 때는 신분증과 여권을 가져가야 하지만 보통 이름만 체크한다. 장소는 헝가리 기숙사 빌딩에 딸려 있는 클리닉2으로 가면 된다. 번호표 뽑는 기계에선 Blood test를 선택하면 되고 자기 차례가 되었을 때 1번 방으로 들어가면 된다.

참고로 피 뽑는 날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무언가를 마시고 가는 편이 좋다. 이유는 혈류량 감소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증상3때문이 아니라 그냥 정맥 찾기가 쉬워서 이다4. 간호사도 잘 찾아서 좋고 나도 팔꿈치 여러 번 안 찔려도 되서5 좋으니 공복이라도 물 한두 컵은 마시려고 노력해보자. 아침 식사를 한다면 금상첨화.

이 검사를 마치면 노란색 종이6와 함께 Referral paper 2장7, 그리고 Stool sample용 용기를 준다. 추가로 Physical examination받을 날짜를 정해야 한다.

2.2. Chest X-ray


Chest X-ray와 Stool test중 무엇을 먼저 해도 상관없다.

검사시간은 월~금요일 2~4시이며 장소는 Augusta 빌딩이다. 양측 엘리베이터 사이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몇 안되는 계단 위에 다른 곳으로 통하는 문이 보일 것이다. 그곳이 X-ray를 찍는 곳이다. 참고로 자동문이므로 다가가면 열린다. 리셉션에 위에서 받은 Referral paper노란색 종이를 내면 된다. 직원도 이맘때 되면 학생들이 찍으러 온다는 걸 알기에 먼저 Chest X-ray찍으러 왔냐고 물어본다. 혹시 못 알아보면 Mellkas röntgen8이라고 말하면 된다.

차례가 되면 왼쪽 복도에 있는 방 둘 중 하나로 들어가서 탈의하면 된다. 상의만 탈의하면 되며 일단 윗 쪽에 걸친 건 모두 탈의해야 한다9. 준비가 되면 기다리고 있으면 되며 싸인이 오기 전까진 절대 문을 열지 말자. 다른 방에 있는 사람이 먼저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남자끼리라면 뻘쭘한 찌X파티로 끝나겠지만 이성 간의 경우 의도치 않은 성희롱을 범할 수도 있기 때문10. 반대 쪽 문에서 들어오라는 싸인이 오면 그때서야 가면 된다.

찍을 때는 알다시피 숨 들이 마쉬고 잠깐 참으면 된다.

마치고 나면 노란색 종이에 도장을 찍어주며 끝난다.

2.3. Stool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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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똥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는 똥 그 자체를 다룹니다.
더러우니 웬만하면 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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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 X-ray와 Stool test중 무엇을 먼저 해도 상관없다.

시간은 월~수요일 아침 8~12시이며 장소는 IVDI 1층 카페 바로 왼쪽에 있는 구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보통은 잠겨 있지만 이맘때가 되면 안에서 관리자분이 대기하고 있다가 열어준다. 들어가서 계단을 타고 1층으로 간 후 오른쪽에 있는 방의 벨을 누르면 된다. 한번만 누르면 잠시 후에 나타난다. Referral paperStool sample을 주고 노란색 종이에 도장을 받으면 된다.

기본적으로 15분 이내의 신선한(?) Stool sampling을 하라고는 하지만 딱히 상관없으니 너무 굳지 않을 정도로만 준비해가면 된다.

참고로 자신의 집 변기가 너무 깊어 채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T빌딩의 화장실을 추천한다. 일반적인 변기보다 대변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 위치해 손 쉬운 채취가 가능하다. 하지만 설사라면 망했어요

채취 방법은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방식을 채택하면 되지만 혹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그냥 쌓여있는 대변의 윗쪽에서 한 스쿱 떠서 넣어주면 된다. 배스킨라빈스를 떠올리면 된다

채취한 후엔 밀봉하고 헝겊스티커에 자신의 이름, 생년월일을 적으면 된다. 손끝으로 느껴지는 샘플용기의 뜨듯한 온도가 꺼려진다면 미리 적어두면 된다.

Stool test의 결과가 나오는 덴 시간이 걸리므로 Physical examination의 최소 3일 전에는 하는 게 좋다. Physical examination을 마쳤을 때 Stool test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면 확인하러 다시 클리닉에 가야 하기 때문. 꽁짜 앱센스가 두우배11

2.4. Physical examination


앞의 세 가지 검사가 끝났다면 드디어 마지막 단계인 Physical examination을 할 수 있다. 앞의 세 단계를 마치지 않았다면 받을 수 없을 뿐더러 새 스케쥴을 잡느라 벌금까지 물어야 하니 반드시 예정일 전에는 다 끝내두자.

갈 때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준비물은 주황색 헬스북12.

Blood test를 했던 클리닉으로 다시 가서 번호표를 뽑으면 된다. Physical examination-의사 이름 을 선택하면 되며 선택해야 하는 의사의 이름은 노란색 종이에 적혀있다. 보통 Dr. Peter Lente이다. 기다리는 동안 배치된 서류를 작성해야 하며 빈 칸 없이 써두자. A, B형 간염 백신 날짜가 기억이 안 난다면 백신접종유무에 체크만 하되 날짜는 비워두어도 된다. 어차피 항체만 있으면 되고, 알아서 다 까발려 준다.

이 후 본인의 대기번호가 뜨면 3번 방으로 들어가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혈압을 재고 통상 Physical examination을 받게 된다. 웃통을 까야 하므로 이 날 만큼은 양파패션을 삼가자.

다 마치면 주황색 헬스북에 도장과 B형 간염 항체 지수를 써주며 큰 이상이 없는 한 끝난다.

참고로 예정 시간보다 10~15분 정도 일찍 가는 편이 좋다. 가령 10시에 스케쥴이 잡힌다면 본인 외에 대여섯명의 학생들도 10시 스케쥴이므로 정시에 도착한다고 할지언정 기다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10분 정도 일찍 가면 이미 9시 스케쥴인 사람들은 다 끝나 아무도 없어 한산하다. 예외로 클리닉이 여는 시간(아침 8시)과 스케쥴이 같은 시간이라면 일찍 가봤자 소용없다. 어차피 번호표 뽑는 기계가 일 안 하기 때문. 줄 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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